현대차는 내달 28일부터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와의 협업 작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림 라시드는 인테리어, 가구,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디자이너로, 레드닷어워드를 포함해 300개 이상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카림 라시드가 선보이는 작품은 현대차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PYL을 연계한 것으로, i40 아트카 등 스페셜 컬렉션 아이템들이다.
또, 스페셜 컬렛션 아이템으로 손목시계와 백팩, 여행용 캐리어, 텀블러 등 총 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PYL 카림 라시드 스페셜 컬렉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대변하는 ‘PYL’ 브랜드와 모던함 속에 특유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철학이 서로 잘 어울릴 것”이라며 “현대차는 오는 서울모터쇼에서 i40 아트카와 스페셜 컬렉션을 처음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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