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송승철 사장이 29일, 시트로엥 DS5 출시행사장에서 작심한 듯 다른 업체들에 일침을 가했다.
송사장은 "국산차들은 판금 도색하는데 보면 그냥 야외에 추운데서, 드럼통에 나무 넣고 불 쬐면서 얼굴 꺼매 가지고 도색하는데, 수입차 업체도 그런데 많다"면서 "반면 우리는 14층 경관 좋은 실내에서 에어컨 히터 틀어가며 도색을 한다"고 했다. 또,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선투자를 해서 (성과를 올리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면서 "우린 그저 팔아제끼고 딜러들 죽건 말건, 고객 나중에 불편하건 말건 그런건 지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희는 우리나라 회사라서 OO코리아, OO코리아... 그런 앞잡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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