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우리나라의 겨울은 삼한사온 현상이 뚜렷했지만 지금은 해가 거듭될수록 한파와 폭설이 잦아지는 등 예전과는 다른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상 한파를 반영하듯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에도 불구하고 지금 한국에서는 북극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특수한 소재의 패딩 자켓들과 방한을 극대화한 신발 등이 날개 돋힌 듯 팔리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직 방한성만 중시하면서 정작 자신의 스타일은 경시하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로크코리아가 이런 남성들을 위해 겨울에 어울리는 슈즈 스타일링 법을 제안했다.
클래식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룩을 즐기는 남성이라면 스웨이드 처커부츠를 추천한다. 스웨이드 쳐커부츠에 화이트 트라우져나 코듀로이 소재의 트라우져를 매치함으로써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동서양 가릴 것 없이 인기 있는 스타일링이다.
클래식함보다는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남성은 스웨이드 데져트 부츠를 추천한다.
귀여움이 묻어나는 둥그런 라스트에 다양한 컬러까지 캐주얼한 스타일에는 제격인 아이템이다.
데님이나 카고 팬츠에 매치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면서 멋스러워 보인다.
관리가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많은 남성들이 스웨이드 소재를 멀리하지만 자세히 알고 신으면 오히려 가죽 소재보다 더 관리가 쉽고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올 겨울 로크의 스웨이드 슈즈로 더 멋진 신사로 거듭나길 바란다.
로크구두는 신세계본점, 강남점, 부산센텀시티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