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2013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4인승 컨버터블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을 공개했다.
소프트톱을 탑재한 컨티넨탈 GT 스피드 컨버터블에는 최고출력 625마력을 발휘하는 6.0리터급 W12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속도는 325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는 4.4초만에 도달한다.
또, 기어비가 촘촘해진 클로즈 레이시오 8단 자동 변속기와 낮아진 서스펜션, 새롭게 설정된 스티어링 등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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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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