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 종합병원 서울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으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울부민병원은 지난해 심사를 거쳐 우수 의료기관으로서 인증을 받았으며 김건상 원장(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하현성 소장(강서구보건소)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부민병원 10층 회의실에서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은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 개선과 환자 안전을 위해 2010년 만들어진 제도다. 66개 기준 308개 항목으로 구성돼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의 까다로운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모든 직원들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지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뤄지며 감염관리, 약물관리, 시설관리, 환자진료시스템, 환자만족도를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야 한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부민병원은 28년 동안 척추·관절 분야에 매진하며 우수한 의료기술을 쌓아 왔다”며 “‘건강한 사람이 부자입니다’라는 변함
정 이사장은 또 “이번 의료기관 인증 획득으로 서울부민병원의 전문적 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발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예림 매경헬스 [yerim@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