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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9일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은 2013년 1월 2일부터 2~3년간 유효하며, NET마크사용,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발명장려보조금 등) 지원,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기업 등) 및 해외기술정보의 알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특허획득경비지원 및 해외박람회 참여 △해외인허가 획득지원사업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지원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은 보건산업 관련 업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증업체의 의견을 수렴해 보건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경
한편 보건신기술 인증 NET마크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8조에 의거해 복지부장관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에 부여한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