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 강남역 일대에서 대형 풍선에 고객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위시볼(Wish Ball)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차가 2013년 새해를 맞이해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 다운 2013’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새해맞이 이벤트다.
현대차는 위시볼 이벤트를 위해 27일부터 서울시 강남역 유스트리트 일대에 총 60개의 특별 대형 풍선을 설치해 고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후 새해가 시작되는 1월1일 00시에는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대형 풍선 60개를 동시에 띄우고, 이후 디제이 파티 등을 선보여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한 해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새롭고 활기찬 내년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고객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다가오는 2013년을 준비하고 바라는 소망들이 다 이루어 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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