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이 보움 이너뷰티 3종 제품으로 일본 이너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일본은 이미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만 1조 5000억 원이 넘는다. 하지만 한류 열풍과 더불어 일본 여성들에게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본 이너뷰티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경쟁력은 기대할만 하다.
24일 선적을 시작한 보움 이너뷰티 제품은 한국 인삼공사의 연구 개발력으로 만들어졌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을 만들고자 방부제나 인공색소, 감미료 등을 쓰지 않고 천연 재료를 원료로 만들어졌다.
일본에서 판매하게 될 "보움 이너뷰티” 제품 3종은 '콜라겐 젤리', '브라이트 젤리', '모이스처 젤리'. 1회용으로 포장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의 주요성분 이
KGC라이프앤진 보움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보움 제품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2013년에는 중국, 동남아까지 수출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