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21, 르노삼성에서 제작 판매한 QM5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2011년 1월27일부터 2011년 11월21일 사이에 제작 판매한 QM5 1642대로, 리콜 원인은 앞바퀴를 고정해 주는 로워암(트랜스버스 링크)의 용접불량으로 용접부위가 파손돼 조향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트랜스버스 링크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또, 리콜 조치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각 한국GM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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