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한설희) 유방암 환우회인 ‘에델바이스(회장 이혜경)’가 지난 19일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송년회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비롯해 미술치료 소개, 다른 환우를 위해 힘써준 환우회 회원에게 수여하는 봉사상 시상식 등으로 꾸며졌다.
양정현 유방암센터장은 “에델바이스는 환우회 중에서도 가장 활발하고 밝아 환우들을 볼 때마다 에너지를 얻는다”며 “건국대병원도 올해 유방암센터를 개소하고 유방암 수술 300례를 돌파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성의를 다하고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유영범 갑상선암센터장도 “송년의 밤 행사에 초대해준 에델바이스에 감사하다. 환우들의 편의와 건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경 에델바이스 회장은 “암
이번 행사에는 에델바이스 회원 100여 명과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이준희 회장, 양정현 건국대병원 유방암센터장과 유영범 갑상선암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