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1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7회 A-어워즈 시상식'을 열고 배우 이병헌을 비롯해 가수 이승철, 영화감독 최동훈, 미술가 박찬경, 프로듀서 신원호,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 등 6명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A-어워즈’는 보다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아우디 코리아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그 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우영미 패션 디자이너가 여성으로는 처음 A-어워즈를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 전원은 상금 1200만원 전액을 서울 유일의 민간 비영리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 기부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폭스바겐 신형 골프, 내년 하반기 출시…가격은?·현대차, 워즈오토 10대 엔진 '탈락'
·출시 임박, 캐딜락 ATS 2.0 터보…워즈오토 10대 엔진
·내년 출시될 아우디 신형 R8, 어떻게 달라졌나
·아우디, 신형 R8·A5 스포츠백 앞세워 내년 국내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