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8일, i30가 유럽에서 ‘2012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30는 지난 10월6일부터 12일까지 덴마크 타니스에서 열린 ‘2012 올해의 차’ 선정 테스트에서 올해 유럽에 출시된 33개 차종과 경합을 벌인 결과 총 8개 차량을 선정한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현대차 i30와 함께 폭스바겐 골프, 푸조 208, 르노 클리오, 포드 B맥스, 벤츠 A클래스, 도요타 GT86, 볼보 V40 등이 올랐다. ‘올해의 차’ 평가는 유럽 유력 매체의 기자단 및 자동차 전문가 등 59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내년 3월4일(현지시각)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현대차 i30 3도어 최초 공개…더 날렵해졌다·현대 i30, 독일서 더 잘팔려…"같은 가격에도 한국차 선택"
·현대차 i30, 미국에서 더 비싸…"왜?"
·현대차 i30, ‘엘란트라 GT’ 이름 달고 미국 진출
·현대차, i30도 터보 모델 출시…'폭스바겐 골프 잡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