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유상 서비스 약정 상품인 '컴팩트플러스'를 B클래스와 SL클래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컴팩트플러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3년/10만km) 종료 이후 고객들이 정기적으로 필수 교환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과 교환 공임 및 주요 항목에 대한 서비스를 원하는 기간만큼 연장하여 약정하는 상품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측은 "상품 구입 후에는 부품 가격 및 공임료가 상승하더라도 추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차량을 장기간 최상의 상태로 유지 관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컴팩트플러스에 포함된 모든 서비스에는 순정 부품이 사용되며 12개월 부품 보증을 제공한다.
쿠폰북 형태로 제공되는 컴팩트 플러스는 계약된 연장 기간에 1년의 쿠폰 사용 유효 기간이 추가 적용된다. 단, 쿠폰 북은 구매한 딜러사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만 사용가능 하다.
컴팩트플러스 상품은 KCC오토, 신성자동차 2개 딜러사의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판매되며 자세한 모델별 컴팩트플러스 상품 가격은 컴팩트플러스 판매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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