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디자인이 부분 변경된 신형 E클래스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신형 E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은 헤드램프를 포함한 앞모습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다. 또 동급 최초로 풀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E200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E250에는 최고출력 211마력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된다.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231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7G-트로닉 플러스가 기본 장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는 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2012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도 이르면 내년 하반기 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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