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하이트진로)프로 골프 선수가 최근 해외 소아 심장병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건국대학교병원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
서희경 선수는 “지난해 낸 기부금으로 심장병을 앓던 아이들이 새 생명을 얻었다는 소식을 건국대병원으로부터 들었다”며 “그 때 기부가 얼마나 의미 있는 일인지를 다시금 깨달았다. 이번 기부금이 또 다른 심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일 서희경 선수의 기부금으로 건국대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은 필리핀 환아를 담당하는 파우비아 의사도 참석했다.
한편 서희경 선수는 지난 2010년 12월에도 건국대병원에 해외 소아 심장병 환자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