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고급 레스토랑 대신 집에서 가까운 지인 혹은 가족과 집에서 간단하게 즐기는 홈파티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최근 식음료 업체들도 ‘홈파티’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또한 ‘메리 쁘띠첼(Merry Petitzel)’캠페인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특별 제품군을 출시, ‘홈파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적용해 선물 포장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를 사용하고, 가격은 3개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책정해 ‘3+1’ 묶음 제품으로 출시했다. 젊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홈파티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디저트류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한 것. 쁘띠첼 스퀴즈 주스도 ‘메리 쁘띠첼(Merry Petitzel)’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적용,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한정 상품으로 출시됐다.
페이스북을 통해 쁘띠첼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관련 사진을 응모받아 총 100명에게 쁘띠첼 크리스마스 한정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쁘띠첼’은 크리스마스 특별 제품군의 출시와 관련 마케팅을 통해 연말연시 홈파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디저트 사업 총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