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7일부터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 안전짱’ 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짱’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복지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5가지 안전분야(교통안전, 실종·유괴의 예방과 방지, 약물의 오남용 예방, 재난대비 안전,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를 삽화, 동영상, 퀴즈풀이 등의 형식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사이트에서 실시한다.
박람회에서는 교통, 재난, 화재, 유괴, 성폭력 등 32가지의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현대차 ‘어린이 안전짱’ 사이트에서 내년 1월28일부터 예약접수를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전학습 프로그램과 안전체험 박람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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