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15일 일반인 60명을 궁중음식연구원에 초청해 인간문화재 한복려 씨에게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배우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이 인간문화재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드라마 ‘대장금’의 요리를 맡아 잘 알려진 궁중음식 전문가 한복려 씨에게 조선왕조 궁중음식인 두부전골, 무굴생채, 잡과병 만들기를 직접 배웠다. 또 음식 만드는 법뿐 아니라 조선시대 왕의 밥상에 담긴 전통문화를 배우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선왕조 궁중음식’ 배우기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