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의 3개 차종, 총 966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 명령을 받았다.
국토해양부는 13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재규어 S-타입과 재규어 XF,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 3가지 차종 총 966대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S-타입은 지난 2001년 11월6일부터 2007년 8월2일 사이에 제작된 474대로, 전조등의 광축 수평조절장치에 이상이 있어 수평조절이 안될 수 있다는 문제점 때문이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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