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료 기업 동아오츠카가 지난 11일 올해 최고의 한국 프로야구 선수를 뽑는 ‘2012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여해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이 참석해 수상자 대표로 나온 장원삼(삼성라이온스) 선수에게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시상했다.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은 프로야구를 빛낸 골든글러브 수상자들이 그들의 이름으로 모교에 총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동아오츠카가 마련한 상으로, 이날 선수를 대신하여 장원삼 선수가 대표 수상했다.
이번 상은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이름으로 모교 야구부 학생들에게 포카리스웨트 후원품을 제공, 미래의 야구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꿈을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동아오츠카는 상을 수상한 장원삼 선수를 포함한 골든글러브 수상자 10명의 모교(초등학교)에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등의 후원 물품을 내년 3월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스포츠마케팅담당 이동식 대리는 “올 한해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프로야구 선수들의 노력에 박수를
한편 동아오츠카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찾은 약 2000명의 입장객에게 맛있는 제로 칼로리 ‘나랑드 사이다’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를 진행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축하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