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박남주 풀무원식품 부사장(54)이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주관한 ‘2012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박남주 부사장은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바른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기업내부 역량 강화 , 제조 및 유통간 협업을 통한 바른먹거리 실천, 상생경영, 지속가능 경영활동 등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박 부사장은 신개념 두부응용요리 브랜드인 ‘하프앤하프’를 활용, 유통사와 카테고리 매니지먼트(Category Management)라는 협업 방식으로 두부 시장 내 신성장동력을 창출한 공으로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상을 받았다.
박 부사장은 “최근 먹거리는 양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소비자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하프앤하프’와 같은 혁신적인 제
신지식인상은 근로, 교육, 문화예술, 중소기업, 농업 등 13개 분야에서 생산성 향상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