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산업(대표이사 이규대)이 자사 브랜드 메디칼드림의 ‘요화학분석기’가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2012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렸으며, 국내 우수재산 수상품과 500여 점의 해외 발명품 등이 전시됐다.
대경산업은 메디칼드림 안마의자 MD-7700과 요화학분석기 KMD-8888을 출품했으며, 그 중 요화학분석기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요화학분석기 KMD-8888은 세계 최소형, 초경량 제품으로 콤팩트한 크기와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소변검사만으로 간편하게 당뇨, 간염, 암 등 각종 질환을 진단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췄다.
대경산업 관계자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디자인상 수상이라는 큰 결실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
한편, 대경산업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제44회 메디카 뒤셀도르프 의료기기 박람회(MEDICA 2012)’에서도 요화학분석기를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