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 국내에서 세계병원연맹(IHF) 주최로 전 세계 병원계 지도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리더십 서밋이 개최된다. 또 김광태 현 대림성모병원장이 오는 2013년 6월 국내 병원인 최초로 IHF 회장에 정식 취임한다.
김윤수 회장은 김광태 차기 IHF 회장과 함께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HF 총회 및 운영위원회 2012’에 참석, 이 같은 결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4년 한국에서 병원계 지도자들이 모이는 리서십 서밋을 개최하기로 결정이 이뤄졌다. IHF에서 개최하는 리더십 서밋은 병원계 인사들이 한곳에 모여 각국의 의료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바 있다.
특히 한국에서 개최되는 리더십 서밋은 IHF의 공식적인 마지막 리더십 서밋으로 결정, 세계 병원계의 지도자들이 대규모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하는 IHF 총회에서 김광태 차기회장이 정식 회장으로 인준하는 취임식이 개최된다. 따라서 내년 IHF 총회부터 김광태 회장은 회장 자격으로 회의를 공식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2년에 한번 개최되던 ‘IHF 총회 및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2013년 총회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한다.
김윤수 회장은 “인구 고령화, 의료인력 부족, 의약품 리베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