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미국법인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막한 LA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아웃랜더 PHEV'를 미국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업체는 이 차를 2014년 미국 시장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아웃랜더 PHEV는 신형 아웃랜더를 기반으로 개발 된 상용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PHV)다.
업체에 따르면이 차는 2개의 모터를 탑재 한 4 륜 구동 자동차로, 일상적 주행은 친환경 전기차로 주행하고 가속시 모터 위주의 하이브리드 주행으로 바뀐다.
한편, 미쓰비시는 이미 11 월 30일부터 일본에서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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