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 전차종(올란도택시, 다마스, 라보, 수입모델 제외)에 ‘12347할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12월 판매조건을 3일 발표했다.
‘12347할부 프로그램’은 선수금 10만원을 지불하고 할부 개월 수에 따라 이자를 고정시켜주는 것으로 12개월은 1%, 24개월은 2%, 36개월은 3%, 48개월 4%, 60개월 7%다. 스파크 2012년형과 크루즈, 올란도(택시 제외)는 36개월 동안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년 이상 중고 차량 보유자과 보유차를 반납하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체인지-업 플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유차량을 반납하면 최대 103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올란도 택시 출시를 기념해 올란도 택시 차량에는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하고, 다마스, 라보, 수입모델도 포함한 전차종 대상으로 5.7% 저금리 할부(12, 24, 36개월)도 실시한다. 쉐보레 삼성 또는 롯데 오토카드를 이용해 구매하면 차종별 20만원, 30만원 포인트 할인을 해주며 최대 200만원을 적립포인트로 돌려준다.
또한 쉐보레 멤버스에 가입한 회원 중 1993년 이후 한국지엠 신차 구입 이력이 있는 회원에 한해서 재구매 대수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스마크, 다마스, 라보는 10만원에서 40만원, 기타 차종은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추가 로열티 할인을 제공한다. 또 중고차 보유고객도 차종에 따라 10만원 또는 20만원 로열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 멤버스에 가입한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및 2만원 상당 엔진오일 할인권도 제공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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