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가 '2012 LA모터쇼'에서 독특한 모양의 콘셉트카인 스마트포투 포제레미를 선보였다.
스마트포투 포제레미는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스튜지오의 스마트 디자인팀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제레미 스캇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모델이다. 이 차는 스마트포투 일렉트릭 드라이브 차량의 후면부에 제레미 스캇 고유의 날개 디자인을 적용해 운전의 재미와 자유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섬유로 제작된 이 날개는 안쪽면에 붉은색 조명을 사용해 마치 로켓의 점화구에 불이 붙은 것같은 역동성이 느껴진다. 이 조명은 브레이크등 역할도 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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