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관광협회는 최근 국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은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서’를 각 대선 후보의 캠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요 제안으로는 △현재 유치업체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부가가치세 면세를 영구적으로 적용할 것 △불법 브로커 거래 시 브로커 및 관련 기관을 법적 처벌할 것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협회는 현재 불법 브로커가 의료비인상, 과대한 수수료 요구 등으로 국
협회는 “불법 브로커로 인해 정부에서 정식 등록한 에이전시들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다”며 “건전하고 올바른 의료관광산업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 같은 법적 제도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