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2012 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K3와 신형 쏘렌토R을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북미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는 K3에 최고출력 148마력(hp), 최대토크 약 18.1kg·m의 1.8 리터 MPI엔진과 최고출력 173마력(hp), 최대토크 약 21.3kg·m의 2.0 리터 누우 GDi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기아차는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쏘렌토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신형 쏘렌토R을 LA 오토쇼에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미국 유명 만화 캐릭터인 배트맨, 사이보그, 플래시, 아쿠아맨의 특징을 살려 내·외관을 튜닝한 쇼카 4종을 전시해 LA 국제오토쇼를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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