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 LA모터쇼’에서 전기스포츠카 ‘i8 스파이더’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BMW i8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i8 스파이더 콘셉트는 독특한 디자인과 고성능·고효율의 오픈카로 스포츠카의 미래를 보여준다.
최고출력 220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3기통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129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장착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5초로 알려졌다. 연비는 유럽기준으로 리터당 33.3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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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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