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의료기기업체 대상 해외시장 정보 교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오는 12월 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2회 의료기기 수출 마케팅 협의회 및 중국, 동남아시장 진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및 동남아 3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해외 진출 선도업체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는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업체 퀸타일즈(quintile)의 전문가들이 ‘동남아 의료기기 인허가 동향’·‘동남아 의료기기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등을 주제로 동남아 의료기기 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부와 진흥원의 의료기기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방향(박순만 진흥원 팀장) △동남아시아 의료기기 A/S센터사업 소개(안병철 조합 실장) △국내기업의 중국, 동남아 진출 성공사례(손승완 삼성메디슨 팀장) 등이 다뤄진다.
심포지엄은 의료기기 수출마케팅 협의회 기업, 의료기기 수출기업, 관련 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진흥원 의료기기산업팀(043-713-8861)로 하면 된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