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부평힘찬병원 대강당에서 질병에 적합한 치료, 상세한 설명, 사회적 책임 등으로 구성된 10가지 항목의 약속을 발표했다.
이번 약속은 전국 8개 병원을 통해 입원 및 외래 환자들을 통해 접수한 ‘이상적인 병원과 의료진에게 바라는 점’을 취합해 작성된 것으로 개원 10주년을 맞아, 환자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반영하겠다는 병원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이재길 힘찬병원 홍보팀장은 “환자들 대부분은 진료 외적인 부분보다, 의료진으로부터 적합한 치료, 정확한 진단결과, 쉽고 상세한 설명을 가장 원하고 있었다”며 “이에 대한 환자의 의견을 종합해,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위한 의료진들의 의지를 담은 선언문을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약속을 대표로 선서한 장우혁 부평힘찬병원 주임과장은 “지난 10년 동안 관절전문 병원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힘찬병원이 환자들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모든 의료진들은 힘찬선언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 된 병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0가지 약속은 △질병
한편, 힘찬병원은 10주년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제주도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