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12월 출시 예정인 신형 어코드와 크로스투어의 주요 제원을 공개하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신형 어코드는 LED램프 및 힐 스타트 어시스트 등 다양한 장치들이 적용됐으며, 우드 스티어링 및 원 터치 파워 윈도우와 같은 고급 편의사양들이 장착됐다.
신형 어코드 2.4 모델은 최고출력 188마력, 최대토크 25.0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하며 무단변속기인 CVT가 장착됐다. 3.5모델은 282마력의 최고출력과 34.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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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투어는 SUV 특유의 사용 편의성과 세단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실용성을 제공하며,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의 다이내믹한 외관 디자인도 갖췄다.
크로스투어에는 신형 어코드 3.5모델에 사용된 V6 i-VTEC VCM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2마력, 최대토크 34.8kg·m를 낸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어코드와 크로스투어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5년 10만 Km무상점검 서비스와 엔진오일 등의 소모성 부품 교환이 가능한 무상수리쿠폰을 제공하며, 재 구매고객에 한하여 최대 5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출시 후 1년 이내 사고로 인해 차량손상이 발생한 경우 1회 신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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