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벤자 출시행사에 황정민과 정준호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과 정준호는 한국도요타가 그동안 대종상을 후원했다는 점에 감사하기 위해 이번 출시행사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도요타 벤자를 보니 SUV와 세단의 장점을 모두 갖춘 차 같다"면서 "아무쪼록 이 차를 배우들이 공짜로 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농담을 건냈다.
한국도요타 나카야바시히사오 사장은 "이사님에게도 물어봐야 할 것 같고 생각도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탤런트 황정민은 "신차 출시는 인고의 세월 끝에 이뤄지는 것이어서 아기가 태어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면서 "도요타 벤자가 잘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해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종일관 겸손한 자세를 보여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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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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