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코리아는 1일 스마트 브랜드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딜러사로 한국어스를 선정하고, 부산 전시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신규 딜러 선정은 서울 경기를 비롯해 지방권까지 공략하기 위한 전국적인 영업망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산 전시장은 양재, 성수에 이은 스마트코리아의 3번째 전시장으로 신세계 백화점과 벡스코가 인접해 있는 해운대구 센텀 지역에 위치했다.
부산 전시장은 약 66평의 복층 구조로 전시장의 내·외부를 고급스러운 화이트 톤으로 통일해 스마트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1층은 총 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 전용 공간으로 구성됐고, 2층에는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 및 각종 편의 시설이 마련됐다.
전시장과 더불어 스마트 단독 서비스센터도 함께 오픈한다. 약 220평 규모에 3개의 워크베이와 휠 얼라이먼트, 판금 및 도장 설비 등을 갖췄다. 또 약 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과 9명의 전문 테크니션들을 확보해, 모든 고객들이 고퀄리티의 A/S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약 한 달간 포토 이벤트도 선보인다. 전시장 방문 후 스마트 포투와 함께 사진을 찍어 한국어스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10만원에서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내방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마트 텀블러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스마트코리아 이인석 대표는 “이번 부산 전시장 오픈은 경남권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영업 네트워크 확장의 시작점이라 볼 수 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스마트의 우수한 장점을 알리기 위해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높은 퀄리티의 A/S망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양용은이 받은 BMW 6시리즈 그란쿠페는 어떤 차?·한국GM 호샤 사장, 사업장 순회…'소통 경영 펼친다'
·현대차, ‘중∙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실시
·한국닛산, 인천 서비스센터 오픈…'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금호타이어, 미쉐린·던롭 제치고 독일 내구레이스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