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생일을 맞은 입원 환자를 위한 첫 번째 생일 파티를 23일 열었다.
이번 생일 파티는 이벤트를 통해 환자들에게 위안이 되고, 힘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병원은 앞으로도
첫 번째 주인공인 이도영(36) 환자는 “생일 축하를 받으니 금방 나을 것 같다”고 전했다.
행사를 진행하는 성거미 간호부 팀장은 “작은 이벤트지만 환자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촛불을 끌 때 간호사 모두 환자의 쾌유를 빌었다”고 말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