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기아차 K7 페이스리프트의 주행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K7 인터넷 동호회인 'K7 CLUB(www.K7club.net)'의 한 회원이 촬영한 것이다.
촬영된 K7 페이스리프트의 전면은 K3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준대형 차체의 중후함을 기본으로 세부적인 라인을 잘 살려 스포티한 인상을 준다. 헤드램프에 LED를 사용하지 않은 대신, 안개등에 LED를 적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측면의 모습은 K9을 연상시킨다. 특히, 프론트 오버행 부분은 K9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며 사이드 에어벤트도 장착됐지만 K9처럼 막혀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부의 테일램프 라인도 달라졌으며 K3와 비슷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머플러의 모양도 가로로 눕힌 타원형으로 바뀌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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