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는 24일,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개선한 2013년형 아웃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013년형 아웃백은 차체와 섀시를 다듬어 승차감과 민첩성을 보강하고 새로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추가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헤드라이트, 그릴, 안개등, 프론트 범퍼 등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강력한 아웃백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개선된 사양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동결해 2.5 모델은 4250만원, 3.6모델은 4790만원이다. 게다가 10월 중 2013년형 아웃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량가격의 8%(2.5 모델은 339만원, 3.6모델은 379만원)를 할인해 준다. 또,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주기를 현행 2년 또는 5Km에서 4년 또는 10만 km로 연장해준다.
스바루코리아는 2013년형 아웃백을 앞세워 겨울철 안전한 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스바루코리아 이호재 대표는 “아웃백은 수많은 올해의 차, 가장 안전한 차, 최고 가치 상 등을 휩쓸며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상품성을 입증한 차”라며 “2013년형 아웃백을 통해 차를 아는 사람들의 선택 스바루를 알리고 겨울에 강한 스바루인 만큼 판매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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