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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19일 김경희 건국대이사장을 비롯해 심찬섭 소화기병센터장, 황대용 대장암센터장 등 병원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갑상선암 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개설한 센터는 37평에 유방암과 갑상선암 환자들만을 위한 3개의 별도 진료실을 갖췄으며 진료실 내에 초음파장비와 판독 전용 고화질 모니터가 있어 내원당일 바로 검진이 가능하다.
센터 내에는 국내 2~3대 뿐인 최신장비 유방감마스캔이 도입돼, 조직 내 3mm의 미세 종양까지 찾아낼 수 있으며 유방암 확진이나 의심환자는 진료와 검사, 수술까지 1
양정현 유방암 센터장은 “환자 중심의 원스톱 토털 케어 시스템과 환자에 대한 배려를 바탕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영범 갑상선암 센터장도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건국대병원 하면 갑상선암을 가장 잘 치료하는 병원을 떠올리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