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 등 다양한 보건산업통계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2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보건산업통계 선진화를 위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6회 보건산업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 등 다양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보건산업 정책수립과 산업체의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업분류체계 정립 등 보건산업통계의 통계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에는 ▲특수목적분류 개요 및 운영현황(통계청 서만영 사무관) ▲산업통계의 효과적 활용과 분류체계의 연계(산업연구원 정은미 연구위원) ▲통계기반 구축을 통한 통계품질 향상 방안(한국문화정보센터 박근화 부장) ▲보건산업분류체계 정립 및 활용(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임달오 센터장)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제발표 후 황명진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장영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종화 의약품수출입협회 이사, 임명선 통계진흥원 원장, 현영남 보건복지부 사무관 등이 주제 발표자와 함께 토론에 나선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보건산업통계 콘텐츠 정립 및 개발, 신뢰성 확보, 통계
한편 이번 포럼에는 보건산업분야의 통계 생산 및 서비스, 정보시스템 등에 관심이 있는 정부·학계·산업계 종사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