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는 12일,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에 페라리 599 GTB 차량 두 대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전 차는 스쿠데리아 페라리팀 소속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뿐 아니라, 페라리 F1 팀의 기술 디렉터이자 최고 임원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의 VIP의전 차량으로도 제공된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에 제공된 의전 차량은 이들 페라리팀의 사인을 받아 추후 ‘F1 코리안 그랑프리 에디션’으로 일반 고객에 판매될 예정이다.
FMK 관계자는 “페라리 599 GTB를 이번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페라리 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한 의전 차로 특별히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F1 코리아 그랑프리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우승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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