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할리데이비슨 부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10월 한 달간 브랜드에 상관없이 모든 부츠 대상으로 보상 판매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부츠는 ‘굿이어웰트(goodyear welt)’ 공법으로 제작돼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다양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더해 라이딩용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오랜 시간 사랑 받아왔다.
이러한 할리데이비슨 부츠의 가치를 라이더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금번 보상 판매전은 할리데이비슨 제품 포함,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브랜드 부츠 대상으로 진행한다.
즉, 브랜드에 상관없이 가죽 소재의 헌 부츠를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직영점에 가져오면 할리데이비슨 새 부츠를 구입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해당 할인 쿠폰은 헌 부츠 1켤레당 1매씩 제공되며, 할리데이비슨코리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50여종의 부츠 구입시 사용할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 의류영업팀 안정현 부장은 "세련된 디자인에 안정성까지 겸비한 할리데이비슨 부츠는 라이딩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며 "본 이벤트로 라이더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까지 할리데이비슨 부츠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보상 판매전으로 수거된 가죽부츠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손질하여 되파는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에 기증되어 서울 동대문점 등 전국 7개 매장을 통해 재판매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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