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등 보건의료분야의 문제점을 앞서 겪은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10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공공의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의료원 산하 서울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인 이건세 교수의 ‘서울시 공공병원의 개혁방향과 과제’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의 조숙 소장의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서울의료원 의학연구소의 연구 추진현황과 과제’ 등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또한 ▲일본 동경 건강장수병원의 히데키 이토 병원장의 ‘동경도 공공병원의 개혁취지 및 과제, 건강장수병원의 소개’ ▲건강장수병원 노인의학 연구소의 김헌경 박사의 ‘노인건강을 위한 공공의료기관의 연구 추진현황과 과제’에 대한 초청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김민기 원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서 공유할 최신의 일본사례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발
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종료 후에도 ‘공공보건의료 활성화 연구’를 목적으로 서울의료원, 서울시립대,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동경도는 상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