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이 9일 오후 1시 소아 임상 제1강당에서 ‘바람직한 병원평가 기준 제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먼저 병원인증평가 및 국제인증평가, 진료적정성 평가, 응급의료기관평가, 언론사 평가 등 기존에 제시된 각종 평가별 현황을 소개하고, 이러한 기준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할 계획이다.
이어 임상 교수들이 평가질환별 사례를 중심으로 위암, 대장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이종구 서울대학교병원 대외정책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의 질 향상을 담보하기 위한 병원평가 기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