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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이 최근 암진료상담실 개소 2주년을 기념해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민들을 위해 각종 문화공연과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 암 등 주요 암과 관련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 로비에서 가수 양현경과 풀빛 여성 합창단(서인천 농협)의 문화공연, 그리고 대강당에서 지난 2년간의 암진료상담실 활동상과 역할,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 암 공개강좌로 이뤄졌다.
암 공개강좌에서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과 관련해 평소 궁금해 하던 암에 대한 상식과 의학정보가 제공됐고, 질의 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아울러 인하대병원에서 실시한 암 예방활동 사진전과 병원 영양팀에서 마련한 암환자 식이 전시 및 시식이 함께 개최됐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암 중심병원으로서 사이버나이프와 래피드아크 등 최첨단 암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특히 암진료상담실은 감성으로 다가가는 암치료를 실시하며, 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발전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역사회 암예방사업으로 인천지역의
한편, 지난 2010년 9월 13일 개소한 암진료상담실은 암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과 암 종류별 예방과 조기검진, 진료의사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안내, 퇴원 후 관리에 이르기 까지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