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7일 강원도 알펜시아에서 기아 K3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시판에 나섰다.
이날 신차발표회 행사에서는 SBS 인기드라마 추적자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손현주와 조연 조재윤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현주는 본인이 타는 차 K5를 비롯해, 촬영장을 다니는 차는 카니발, 아내는 쏘울, 모친은 로체를 타는 등 기아와 인연이 깊기 때문에 본인은 '기아맨'이라고 말했다.
조재윤 또한 이에 뒤질세라 자신의 가족도 기아차를 여러대 타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현주는 이 차로 차를 바꾸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고, 조재윤은 K3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차를 구입하기로 했으며 지금 대기가 밀려 있어서 조속히 차를 받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기아차 K3의 음성인식 차량관리 통합 시스템인 UVO의 인터넷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등 기아차 K3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이날 초청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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