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온열용 여드름 치료기 선봬

여드름을 직접 손이나 면봉으로 짜지 않아 자국이나 흉터 걱정없이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온열용 여드름 치료가 선보인다.

여드름 치료기 전문업체 카이로스(대표이사 신동원)가 여드름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온열용 여드름 치료기 ‘블링3’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블링 시리즈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온열용 여드름 치료기로, 여드름이 난 부위에 2분 30초 동안 열(Heat Energy)을 가해 24시간 이내에 여드름 발생균인 ‘P.acnes virus’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블링3’는 여드름 치료 시 얼굴이 더 선명하게 잘 보일 수 있도록 거울 기능이 강화됐으며, 여드름 균을 파괴하는 블루광선과 레드광선이 각각 0∼2분, 2분∼2분 30초 동안 피부 깊숙이 침투해 여드름 치료 및 재발, 피지 억제 효과가 더욱 강화됐다.
또한 블링3은 47.2∼ 49.4℃ 고온의 열을 발생시켜 여드름을 치료하지만 피부에 화상, 흉터 및 손상을 주지 않는다.
디지털 온도제어에 의한 열충격 제어방식 및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보호기능(FET)을 채용해 기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일정한 온도로 유지시킬 수 있어 뾰루지, 화농성, 성인 여드름 등에 적용 가능하다.
국내 식약청의 피부 안전성 심사 및 유럽연합의 인증기관인 CE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작고 가벼운 충전식 콤팩트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신동원 대표이사는 “최근 빛의 스펙트럼을 이용하는 피부질환 치료방법이 각광받고 있는데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블링3는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가정에서 편안하고, 손쉽게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며 “여성, 청소년 및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는 남성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