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힘찬병원이 오는 10월 8일 부산 동래구에 지방 최초의 분원인 부산힘찬병원(병원장 이춘기)을 개원한다.
부산힘찬병원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총 137병상, 연면적 1만 3115㎡ 규모이며, 10여 명의 의료진을 포함해 전 직원이 100여 명에 달하고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 지역 내 최고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 수도권의 다른 힘찬병원과 마찬가지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의 3개과 질환을 진료하며 수년간 힘찬병원에서 임상 진료 경험을 쌓은 전문의료진이 투입된다.
새 병원을 이끌 병원장은 지난 3년 동안 강북힘찬병원 관절센터 과장과 관절염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한 이춘기 병원장이다. 부소장 재직 시 SCI급 국제 논문을 10건 이상 발표했으며, 관절내시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물론 어깨관절 분야에 전문가로 통한다.
부산힘찬병원은 퇴행성 질환과 스포츠 손상 등 어깨관절 치료를 위해 다양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수 클리닉에서는 이 병원장의 프로야구 선수 주치의 활동 및 어깨 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 및 연구 경험을 살려 ‘스포츠 재활 클리닉’을 개설해 비수술적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 병원장은 “힘찬병원의 전국구 네트워크 구축의 시작을 알리는 부산힘찬병원을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절염 연구소를 통한 꾸준한
한편 최근 개그맨 김병만을 홍보대사로 임명한 힘찬병원은 현재 서울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과 인천 부평, 연수에 위치해 있다.
한석영 매경헬스 [hansy@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