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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에서 애플의 스캇 폴스탈은 아이폰의 새로운 OS인 iOS6의 지도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따르면 이 기능에는 구글 지도와 유사한 3D 기능과 위성 지도 기능이 내장돼 있으며 길찾기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번 지도는 구글 지도와 달리 턴-바이-턴 길안내를 지원하게 된다고 폴스탈은 밝혔다. 턴-바이-턴이란 해당 위치까지 이동하면 다음 방향을 음성과 화면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을 말한다. 이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작동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
내비게이션 기능이 내장된 신형 iOS6는 신형 아이폰5에만 설치되는게 아니라 기존 아이폰에도 온라인 무상 업그레이드를 통해 설치된다.
김한용 기자 / whynot@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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