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지난 1일 출시한 뉴 SM3의 신차효과 극대화와 영업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9월2일부터 28일까지 대규모 무빙 네트워크 로드 투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 SM3 언베일링(Unveiling), 로드 투어, 테스트 드라이브, 마술사 최형배와 함께하는 마술쇼, CF모델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주요 인구 밀집지역 및 22개 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진다.
특히, 이번 로드 투어에는 지난 달 23일 삼성전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삼성카메라 전시 공간도 마련하여 새로운 카메라인 뉴 미러 팝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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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이성석 전무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시민들이 새로 출시된 뉴 SM3를 가까이서 만나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영업 활성화를 위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 SM3에는 새롭게 개발한 M4Mk엔진과 업그레이드된 무단변속기 X-CVT를 적용해 경차수준의 동급 최고연비(구연비 기준 17.5km/l, 신연비 기준 15km/l)를 달성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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