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최고급 세단인 에쿠스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빠르면 오는 11월께 출시된다.
스파이샷에 노출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의 차체는 대부분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기존 모델과의 변화는 찾기 힘들다. 그러나 기아차 K9에 탑재된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후측방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에쿠스에 탑재된 3.8 GDI 엔진과 5.0 타우 GDI엔진이 장착된다. 5.0 타우 엔진은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3.0kg·m의 힘을 발휘해 국산차 중 가장 뛰어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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